비석새마을금고 본점 개점식
비석새마을금고 본점 개점식
22일 음성읍 설성로 83 신사옥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7.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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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석새마을금고 본점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병태 이사장.
▲ 참석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비석새마을금고 본점 개점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병태)가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설립 48년 만에 마련한 본점 개점식이 22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로 83 건물에서 열렸다.

이날 개점식은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조합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연혁보고 및 감사패 전달, 이사장 인사, 격려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석새마을금고 신사옥인 본점은 대지 1315㎡(397.7평), 건물 1033.26㎡(312평)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사무실과 회의실, 접견실을 갖추었으며 건물 뒷편에는 주자장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을 마련했다.

최병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석새마을금고 본점 개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신 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들에 감사하며 비석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의 우뜸 금융기관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1969년 9월 총자산 1,924원 회원 30명으로 창립되었으며 설립 48년 만에 반듯한 신사옥을 마련하여 입주했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올해 20여억 원을 들여 음성읍 경제 중심가의 금싸라기 땅과 건물을 매입하고 지난 10월 말 이전을 완료했다.

비석새마을금고가 오늘날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까지는 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최병태 이사장의 48년 세월이 있었다.

2006년 제1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 이사장은 취임 1년 만에 자산 300억 원을 달성하고 회원수를 4000명 가까이 늘렸다.

그는 자산 500억을 돌파하는 데도 불과 4년이 걸리지 않았고 700억 자산과 회원 6000명을 보유하는데도 채 10년이 걸리지 않는 명불허전(明不虛傳)의 업적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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