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진 최우수상, 문종우 특별상 수상
윤희진 최우수상, 문종우 특별상 수상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7.11.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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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대회’에서 금왕복숭아작목반 윤희진 회장이 복숭아부문 최우수상, 음성군사과연구회 문종우 지역장이 사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대회’는 국산과일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입상한 대표과일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된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과원 현지심사, 외관 및 계측심사를 통하여 복숭아 부문에서 황도품종을 출품한 윤진희씨가 최우수상, 사과부문에서 후지품종을 출품한 문종우씨가 특별상에 입상하여 음성군 탑프루트 과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데 이바지 했다.

대표과일 선발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등 7대 과종과 밤, 호두 등 산림과수 4종을 포함하여 총11종을 대상으로 전문가, 소비자, 유통인 등 심사위원이 외관심사, 과원심사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것이다.

윤희진씨는 6ha의 복숭아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 복숭아 생상을 위해 결실관리, 수확관리, 수확후 관리 등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통해 품질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문종우씨는 3.3ha의 면적에서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금년도 극심한 가뭄과 홍수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충북 과일이 소비자들에게 전국 최고의 맛, 품질을 인증 받았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충북 과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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