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전 음성군행정복지국장 도의원 출마
한동희 전 음성군행정복지국장 도의원 출마
14일 공직경험 살려 지역발전위해 열심히 일할터
  • 음성뉴스
  • 승인 2017.11.15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동희 전 음성군행정복지국장.

한동희(61) 전 음성군행정복지국장이 14일 “내년 6월 전국 지방선거 음성군 제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전 국장은 이날 “그동안 몸담았던 공직을 마감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선․후배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결론 끝에 공직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전 국장은 “저는 평생을 공직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지역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지만 돌이켜 보면 아직도 더 많은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저는 말뿐이아닌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도의원, 깨끗한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음성군청 재직시 합리적인 사고와 원활한 업무 추진으로 청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이 우리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잘 알고 있기에 도의회에서 일할 적임자로서 군민은 물론 도민과 함께 하기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전 국장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도의원으로서 충북도정의 견제와 감시를 하는데 확실하게 앞장서고 작은 목소리를 새겨듣는 사람,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는 충북도의원이 되겠다”고 거듭 표명했다.

한편 한 전 국장은 대소초, 운호고, 안성농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대소면장, 금왕읍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을 역임했으며 대소초총동문회 부회장,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운영위원장, 대동새마을금고산악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