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제11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9일 설성공원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7.11.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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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이성숙 생활개선회음성군연합회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 중앙회장 수상자들.
▲ 음성군수상 수상자들.
▲ 제11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개회식.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회장 김영호)와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이성숙)가 주최한 ‘제11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9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인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당 대회는 이성숙 샐활개선회회장의 내빈소개,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에 앞서 식전행사로 볼매난타팀(음성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개회식에는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송석응 회원, 박화분 총무 등 13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김윤주 학생 등 4명에게 장학금 수여를 하였으며 읍면회원들이 추렴한 사랑의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 식후행사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화합경기가 진행되어 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 대회 주관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 김영호 회장은 “본 대회를 맞이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음성 농산물 명품화,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의 결의를 다지며 진정한 농업인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송석웅(원남면 회원) 박화분(군연합회 총무)씨가 중앙회장 표창, 김정제(금왕읍 부회장), 김재일(대소면 회원)조상옥(음성군 감사). 안상임(소이면 회장)씨가 도회장 표창, 윤택진(음성읍부회장), 정덕현(소이면 총무), 유지태(감곡면부회장), 양순자(군연합회 감사),곽로순(금왕읍 회장), 지경자(대소면 회장)씨가 음성군수 표창, 주영미 생활개선회 전 회장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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