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나눔봉사단 곽용규(63세)씨가 ‘2017년 사랑의 열매 전국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봉사단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용규 봉사자는 19일 서울 퍼시픽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 사랑의열매 전국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봉사단원”으로 상을 받았다.
음성군나눔봉사단은 적극적인 모금 및 나눔활동으로 ‘착한가게’ 기부자모집 실적이 400호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충북도내에서 가장 앞서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곽 봉사자의 절대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봉사단의 전언이다.
또한 곽 봉사자는 착한가게 기부자 모집외에도 독거노인 2명과 결연을 맺고 13년째 매년 정기적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을 정도로 주위에 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걸우 음성군나눔봉사단장은 “곽용규회원의 봉사에 대한 열정과 회원간 유대활동으로 높은 봉사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나눔봉사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일을 많이하는 우수한 봉사회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나눔봉사단은 2013년 10월 발족 51명의 회원이 매월 일정액씩 자동이체을 통하여 기부하는 착한가게 모집활동과 복지시설방문봉사, 재능봉사등 다양한 부분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성군 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