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원 전 도의장 사랑의 쌀 기탁
차주원 전 도의장 사랑의 쌀 기탁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해 달라며
  • 음성뉴스
  • 승인 2017.10.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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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주원 전 도의장이 기탁한 이웃돕기 쌀.

음성읍은 16일 읍내리 차주원(87) 전 충북도의회의장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해 달라며 200포/16kg(56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 전 의장은 “자녀들과 같이 쌀을 기부함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세대를 이어 지속되도록 실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읍성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 전 의장은 그동안 2014년 2,000kg 540만원, 2015년 2,000kg 480만원, 2016년 3,200kg 640만 원 등 총 1,66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음성읍은 이번에 기탁된 쌀은 형편이 어려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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