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이장협, 새마을지도자 수재의연금 기탁
맹동면 이장협, 새마을지도자 수재의연금 기탁
이재민에 써달라며 120만원, 50만원
  • 음성뉴스
  • 승인 2017.08.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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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의연금을 맹동면에 기탁한 고황민(사진 좌) 회장과 김흥배 부면장, 지옥자 부녀회장.
▲ 수재의연금을 기탁한 맹동면이장협의회 정일헌(사진 좌) 회장과 김흥배 부면장.

음성군 맹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일헌)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고황민)는 1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에 수재의연금을 각각 120만원, 50만원을 기탁했다.

정일헌 이장협의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각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황민 회장은 “이번 수해 피해로 상실감에 빠져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맹동면은 이날 받은 수재의연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침수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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