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한국농업인음성군연합회장(이하 한농음성군연합회)에 최성수 수석부회장(48)이 선출됐다.
한농음성군연합회는 15일 제13대 한농음성군연합회장에 최성수 부회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하여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는 박종옥, 박민기, 이규식, 정영옥씨 등 4명이, 감사에는 조성복, 이종춘씨가 각각 선출됐다.
대소면 소석2리에서 수도작을 재배하고 있는 최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음농연 동지 여러분의 권익신장과 농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한미FTA협상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농업 현실을 직시하고, 산적한 농업현안 해결에 우리 농업경영인들의 권리를 찾고자 한다 ”며 “ 우리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회원동지여러분과 함께 음성군연합회가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건국대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최회장은 대소자율방범대장을 역임했으며 대소농협이사, 대소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김혜경씨(47)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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