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유통센터, 2018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햇사레 유통센터, 2018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7억원 사업비 확보, 노후 수박 선별기 교체 계획
  • 음성뉴스
  • 승인 2017.07.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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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과수거점APC 보완사업 공모에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7억원(국비 3.5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노후화된 수박선별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현대식 수박 선별기 도입은 연간 4,000톤의 고품질 수박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 대형마트 등 주거래처의 납기지연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꼭지 자른 수박 및 흑미, 노랑 등 칼라수박을 지속적으로 출하하여 ‘다올찬 수박’의 브랜드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정호필 과장은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내수 및 수출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는 원예 농산물 분야 최고 브랜드 인 ‘햇사레 복숭아’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난 해 18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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