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연임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연임
"올해 자산 500억원 목표 달성 할 것"
  • 음성뉴스
  • 승인 2010.03.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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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비석새마을금고 제53차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소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9년 결산(안)승인의 건,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승인의 건, 임원선거규약 개정(안)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임원 선임에서 재선임된 최병태 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 회원 및 임직원들의 협조로 지난해 전년대비 자산 88억이 증가하여 443억원의 자산과 거래 회원 수 4,100명에 당기 순이익 3억5천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정부의 친서민정책 의지에 호응하는 영세자영업자와 서민층에 대한 정책자금 취급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민경제에 부응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자금대출을 연 3%로의 이자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줌도리사업 역시 231명이 모금한 성금 615만원을 경로당 및 불우이웃,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42명의 학생이 1,130만원을 수혜 받았으며 2명의 불우학생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120만원을 학생이 졸업시 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이사장은 “비석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단순히 재무제표를 보고 평가를 받는게 아니라 사업에 대한 열정과 투지 등을 평가해 주셨으면 한다”며 “2010년 자산 500억 목표의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발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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