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7월 9일 금왕읍 소극장 '하다'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7.06.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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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장면.

음성군 유일의 소극장 ‘하다’에서 첫 초청공연으로 극단 문(門)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등 2차례 공연을 펼친다.

지난 4월 22일 개관한 소극장 ‘하다’가 이번에 공연하는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지금의 엄마, 아빠들이 어렸을 적에 말 안 듣는 아이들을 망태에 담아서 잡아간다라는 협박(?)으로 아이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망태 할아버지’를 무대에 올렸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기발한 상상력! 종이컵으로 만든 인형들! 그리고 배우의 연기와 노래 등 모든 것이 놀라운 종이컵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좋은 인형극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금왕읍에 소재한 소극장 ‘하다’는 문화 시설이 열악하여 공연을 보려면 서울이나 청주를 가야하는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음성의 주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하기 위해 개관한 군내 유일한 소극장으로 이번에 첫 공연을 준비했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은 2017년 7월 9일 오후 2시, 5시 2회 공연한다. 티켓은 일반 15000원/ 4일(3+1) 45000원이며 ‘하다’ 회원은 10000만원(동반 2인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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