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음성군민회(회장 김진철)가 9일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서 고향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등반대회를 가졌다.
재경음성읍민회(회장 김순구), 재경음성읍민산악회(회장 윤성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날 산행은 재경음성군민회 김진철 회장, 재경군민회 산악회 서정윤 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김중기 음성읍장 등 출향인사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봉학산 수리봉을 오르며 내고향 음성사랑 실천을 다짐하며 재경군민회(회장 김진철)와 재경음성군민 산악회(회장 서정윤)가 수리봉 정상에 표지석을 기증, 설치하여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고향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재경음성군민회를 비롯한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산행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음성군 발전을 이루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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