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순례 시인.시갈골 첫아기 낳고 똥 꽃봉오리 만지게 되었지 귀여운 아기 똥 꽃 향기 나는 노랑 똥 꽃 울 엄마도 날 예쁘다고 노랑꽃 똥이라고 웃으셨겠지 산 아래 길가에 모여 병아리 떼처럼 종알거리며 연약한 허리 흔들고 있네 노랑나비 모여들어 봄 잔치 차리네 엄마들 노래 불러줄까?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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