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 난방연료의 소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이다.
관내 어려운 노인들 가정에 난방연료를 지원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체는 ㈜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현대포리텍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한 기부금을 지원받아 ‘해빙기 난방사각지대 저소득 노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빙기에 난방연료가 소진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여 연탄, 난방유 등 난방연료를 지원하고, 음성군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에 연계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진행을 위해 음성읍,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희망복지팀 등 작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시행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6개기관, 50여명의 지역 저소득 노인이 발굴, 추천되어 난방연료 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 진행 중으로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작년 김장김치 비축분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4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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