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단일화 본격 논의
후보 단일화 본격 논의
감곡면 등 군내 일부 지역 거론
  • 음성뉴스
  • 승인 2010.03.1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음성군의원 선거를 앞두고 읍면별로 후보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원로들이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남을 주선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군내 기초의원선거구는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와 나선거구(금왕·생극·감곡), 다선거구(대소·삼성) 등 3개 선거구에 적게는 7-8명 많게는 16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각 읍면 별로 각 후보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선거운동에 뛰어들 태세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원로들이 후보 단일화를 위해 나섰다.
 

감곡면의 경우 지난 5일 지역 원로들이 출마 예정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많은 후보의 출마는 표의 분산으로 낙마할 가능성 높다며 단일화를 주문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후보단일화의 전제조건으로 1차적으로 당의 공천을 받는 후보가 출마하도록 종용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면지역에서도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지역 원로들이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각적인 후보단일화가 전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