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인근에 건설 중인 하이패스 나들목 명칭이 “삼성하이패스 나들목”으로 결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시설물 명칭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부고속도로 “삼성하이패스 나들목”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삼성면은 그동안 김장섭 삼성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한국도로공사를 2차에 걸쳐 방문하여 “삼성하이패스 나들목”으로 명칭을 정해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여 뜻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면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국도로공사의 당초 안대로 “음성하이패스 나들목”으로 명칭이 결정될 경우 기존 동서고속도로(평택↔제천간)로의 “음성 나들목”과 명칭이 중복되어 음성군민은 물론 음성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큰 혼선을 주게 될 것을 건의 이유로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하이패스 나들목” 공사는 2016년 12월말까지 준공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에서 37억 원과 음성군에서 76억 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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