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쌀 전국 명품 쌀 계열화사업 참여
스테비아쌀 전국 명품 쌀 계열화사업 참여
16일 명품 쌀 사업 참여 양해각서 체결
  • 음성뉴스
  • 승인 2010.1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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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테비아쌀이 ‘명품 쌀 계열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음성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음성군은 16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명품쌀사업단장, 김영호 대소 친환경 쌀 연구회장, 가공업체인 썬그레인 RP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명품 쌀 계열화사업 참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명품 쌀 사업에 따른 4개 기관단체별 이행 및 협조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11년도에 1,000구좌(160톤)를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의 명품 쌀 사업은 전국의 고소득 소비자 4인 가족 기준 1구좌에 연간 쌀 160kg을 매주 냉장공급하며, 쌀 가격은 80kg당 40만원을 받아 생산농가에 지급하고, 유통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소친환경쌀연구회(회장 김영호)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스테비아쌀로 전국 쌀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3회 연속 수상하여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회원 16명이 100ha의 농경지에서 연간 600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스테비아쌀 참여농가 및 재배면적을 확대해서 공급량을 점차 늘려 음성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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