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2010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아 5년 연속수상의 쾌거를 이뤄 전국 최고의 과일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0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대회에서 ‘햇사레복숭아’는 전국 시․도․군 등을 통해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식품․외식 부문에 참여한 80여 브랜드 중 학계,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40개의 브랜드에 포함됐다.
이어 전문 리서치기관에서 일반소비자, 유통종사자, 외식관련인 등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평가인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현장평가, 제품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17개의 파워브랜드로 선정돼 명품 농산물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햇사레복숭아는 지역 6개 농협이 참여하는 공동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백 등의 품종을 생산하여 FTA기금 지원평가 전국 최우수, 과일 브랜드 사업지원 대상조직 및 공동마케팅조직 선정, 햇사레과일농업경영체조직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전국 최고의 명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COEX에서 열리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음성군관계자가 참석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과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Korea Food Expo 2010」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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