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
5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 음성뉴스
  • 승인 2016.11.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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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노사문화 조성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 한국보그워너티에스(주) 전광옥씨 등 7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 (주)메디파마플랜 이보라씨 등 8명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다.
▲ 2016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 대회.

음성군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16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가 5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권)와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 전광옥씨 등 7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주)메디파마플랜 이보라씨 등 8명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우지막코리아(주)노동조합 조석현씨 등 5명이 한국노총음성군대표자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서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음성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와 공동으로 노사정 상생 협약을 통하여 하나 된 공동체로서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한 신노사문화 조성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개회식에 이어 축구와 탁구, 족구 등 4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여 기업체별로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루어 입상 팀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했다.

이날 음성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탁구동호회가 참가하여 노사정 간 어울림의 시간도 가졌다.

설영권 음성상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노사정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용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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