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26회 음성군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및 제21회 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8일 대소중학교에서 9개 읍면 6백여 농업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농연음성군연합회(회장 박종옥), ㈜한여농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장, 이광숙 경찰서장, 반채운농협음성군지부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읍면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음성군농업경영인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김경현, 권미현 회원이 음성군수 표창(대상)을, 지미애 회원이 우수상, 이재한 정숙희 회원이 음성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 및 대상 시상식에 이어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족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박종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26회 음성군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및 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을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각 기관사회단체장, 농민 회원에 감사하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회원들과 힘을 모아 희망찬 좋은 내일이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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