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열려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열려
대소면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6.08.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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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이 17일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 열렸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대소면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 및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 농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인장 품종 육성・재배기술, 다육식물 품종육성・재배기술과 중국시장을 겨냥한 수출마케팅 및 유통관련 공동컨설팅 및 해충 및 농약관리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개별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농진청 수출농업지원과 황규석 연구관은 “음성군이 화훼의 메카로 등극하면서 화훼농가들의 해외시장을 겨냥한 그동안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며 “항시 열려있는 현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 화훼유통센터가 개장하고 화훼농가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자 교육과 현장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늘 고민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음성군이 활력있는 화훼의 메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화훼 재배규모가 48ha 150호로(2015년 기준) 1999년도 8ha 32호에서 농가수는 4.6배, 재배면적은 6배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서양란, 관엽, 접목선인장, 다육식물 등이 주 재배품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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