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올 1월부터 본격 경매를 시작한 음성화훼유통센터가 7개월여만에 1백억4천5백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금년에 목표로 한 매출액 150억 원의 약68%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경매추이를 감안할 때 금년 매출 목표액 150억 원을 초과 달성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9,213백만원을 들여 온실동 13,838㎡ 건축물동 2,042㎡ 규모로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 경매실 등 화훼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으로 준공되었다.
지난 1월 본격 경매를 시작하였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를 통합경매를 실시하여, 현재 중도매인 93명이 경매에 참가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화훼공판장으로 성장 중에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음성군에 위치한 화훼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화훼관련 다양한 사업 지원은 물론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통해 화훼산업을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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