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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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음성군학습단체 화합 한마당 대회
  • 음성뉴스
  • 승인 2010.11.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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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음성군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대회가 4일 오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이필용음성군수, 김연학농협음성군지부장, 임도순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성군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가 주관하고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음성군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간의 결속을 다지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이면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풍물공연으로 화합 한마당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가 진행됐고, 이어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중앙회장으로부터 김정제(금왕읍회 총무), 김은옥(연합회 총무)씨가 표창패를, 윤병호(감곡면회 총무), 박용원(화훼회 회장) 씨가 도회장 표창을, 곽병수(지도자음성읍회장)외 5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한 사과회 정재경 회원과 원남면회 임경순 자녀에게 장학금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함께 나누면 행복해지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도 진행돼 9개 읍면 회원들이 추렴한 쌀 500kg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고 음성군 주민생활복지과에 기탁했다.

오후 1시부터는 회원들의 화합행사로 각 읍면에서 끼있는 회원의 노래자랑과 화합 줄넘기 및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업ㆍ농촌을 이끌어 가는 두 단체의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음성농특산물의 주 생산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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